"하~~~암...."
크게 하품을 하는 우리의 주인공 조재민씨
"지금 몇시야?"
옆에있던 친구에게 시각을 물어본다.
"5시45분 9교시 종료 5분전이닷!"
"훗 타이밍하난 기막히군."
둘이 시시덕 거릴때 한 목소리가 난입했다.
"그래 정~말 좋은 타이밍이야..안그래 재민군?"
"그럼그럼!응?...선생님!?"
그렇다 난입한건 바로 선생님!
"그래 선생님이란다."
"아 저기 그러니까 이건 말이죠?"
"나가."
"....네..."
뒤로나가 5분간 엎드려뻗쳐를 하게된 재민이었다.
저녁시간
"이제 집으로 컴백홈을 해야겠군?"
"조재민!"
반장이 재민을 부른다.
"응?왜?"
"교무실가봐!"
'무슨일이지...?'
하며 교무실에 찾아갔다.
"실례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교감선생님과 담임선생님 그리고 한 중년 남자가 있었다.
'저 사람은 누구지?'
혼자 생각에 빠져있을때 교감선생님의 말이 그의 상념을 깨웠다.
"인사해라 이분은 너희 아버지 친구분이신 알베르토 미니맥 이란 분이시다."
"아..안녕하세요?"
"니가 민이 아들이구나?"
"아..네"
"민이 아들은 철권을 참 좋아하는구나?"
"네?그게 무슨...헛?"
자세히 보니 저번 철권상대랑 체형이 비슷하다.
"설마...그 철권!"
"나다.상당히 못하더구나.연습 좀 하렴.풋내기"
"큭!크으...."
분했지만 완패했으므로 뭐라 반박할 말이 없었다.
"여긴 어쩐일이세요?"
"아아...그 민이가 남긴 물건중에 뭣좀 찾으려고 왔단다."
"찾으려는...물건이요?"
"그래.내가 어릴때 우정의 증표랍시고 준건데 그 자식 죽어버려갖곤..."
"죽다뇨!?"
재민은 갑작스런 소식에 경악하며 말했다.
"이런...몰랐나?젠장 괜히 말했군."
미니맥은 후회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무슨 소리에요!아버지가 죽다뇨!"
"그게 실은...죽은것..까진 아니고 10년전부터 행방불명이란다.
거의 죽었다고 봐야겠지."
잠시동안 정적이 흐르고 재민의 입이 열렸다.
"..아버진 살아있을테니..아저씨가 찾을물건이나 말해주세요."
"음...그게 좀 오래된거라..몇몇 매니아들만 알고있는건데..."
말할까말까 고민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재민은 서둘러말했다.
"뭔데요?"
"회중시계란다."
"이거요?"
하면서 시계를 꺼내든다.
'그러고보니 그 게임장에서도 이 시계를 원했엇지 아마?'
잠깐 이상한 상상이 나긴 햇지만 설마 하면서 넘겨버린 재민은 말했다.
"이건 아버지가 저에게 직접 주신거라 좀...제겐 유일한 아버지 물건이거든요."
"그래?흠...어쩔수없구나.그렇다면 뭐...힘으로 뺏어야지."
돌연 그의 눈매가 바뀌었고 교무실에 검은 정장의 떡대2명이 들어왔다.
이 상황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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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라 바빳어요 흑흑(구차한 변명이로다)
용서해주세요!(용서못해줄거같애)
읗르흟르 담부턴 진짜 제대로!!올릴게요!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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